든든아.. 엄마가 아주 기쁜일을 했어 ^^
ㅋ
무슨일이냐구?
너의 병원비를 엄마가 아주 사랑하는 선교사님께 선교비로 드렸어
뱃속에 있을 때 하는 기형아 검사비 였는데..
엄마는 널 믿거든..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니까 말이야
검사비는 아주 많이 드는데 검사를 한다고 해서 뱃속에 있는 동안 어떻게 너를 도와 줄수도 없는데 말이야..
비싼 돈을 드려서 검사를 하는거야
엄마도 한번 했는데..
이제 안할려구.. 괜찮지?
그 돈으로 실은.. 선교사님을 도와 드렸어
니가 한 첫번째 선교헌금인 셈이지..
든든이 니가 한 선교헌금인거야..
하나님도 기뻐하셨을 거야..
아빠한테 상의 하지 않고 막상 일을 그렇게 하고 나니까..
아빠한테 좀 미안했지 ㅋㅋ
그래서 선교사님을 만나고 온날 .. 선전포고처럼..
이제 든든이 기형아 검사 안할꺼야~! 그 돈으로 선교비 할꺼야 " 라고 한마디 운을 띠웠는데
의외로 아빠가.. 아무렇지 않게 웃는거야..
"휴~ 다행이다. ..." 안심하고는..
다음날.. 솔찍히 말했지.. 실은 선교사님께 이미 선교비를 드렸다구 ^^*
아빠가.. 한참 후에.. 웃으며 (약간 어이없는 웃음이였지만 ^^)
어제 그말을 할때 알아 들었어야 했는데 하는거야..
이렇게 너의 첫번째 선교헌금이 드려진거야..
너에 동의는 없었지만.. 엄마는 너도 분명 기뻐할꺼라 생각해
(연변과기대에서 사역하시는 백보현선생님께 드렸단다.)
오늘도 건강하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