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첨으로 아빠가 너에게 동화책을 읽어주었는데..
들었니? ㅎㅎ
엄마는 잘 들었는데 ㅋㅋ
아빠가 왠일로 동화책에 성경까지 읽어 주셨지 ㅋㅋ
엄마는 거의 졸면서 들었지만 ㅋㅋ 그러니까..듣는척 한거지.. (하지만.. 아멘도 하고 그랬다구 ^^)
엄마는 요즘 거의 매일 행복해..
오늘 아침에는 아빠랑 일찍일어나서 같이 기도하고 같이 청소도 했어
첨으로 아빠랑 같이 이불을 털러 밖에 나간것 같아
정말 기분이 상쾌하더라
날씨가 많이 풀렸어 이제 봄인가봐
그래서 엄만 이것저것 할일이 많아
화단에 꽃도 심고 화분도 몇개 더 사다 놓을 것이고
그리고 충북제천에도 내려갔다 올꺼야
거기다가 야채를 좀 심을꺼거든
오늘은 아가는 태어나자 마자 목욕을 시켜 주는 것이 좋지 않다는 기사를 봤어
왜냐하면 아가들은 태어나서 처음 받는 스트레스가 환경변화 특히 온도변화일꺼라는 거야
자궁안에서는 따뜻하고 좋았는데 나와서 곧장 목욕을 시키면
기온이 떨어져서 힘들어 한다는 거지.
일리가 있다 싶기도 하더라 엄마도 늘 목욕할때 좀 실갱이를 하니까.. ^^*
어쩌면 니가 여름에 태어나는 것이 또 한편 좋을수도 있겠다 싶었어
엄마자궁하고 바깥기온이 더 비슷할테니까..ㅋㅋ
이건 단지 엄마생각이야
니가 여름에 태어난다고 하니까.. 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
너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꺼라고
하지만..언제 태어나든 넌 엄마,아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란다.
널 축복하고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