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에 염증이 생겨서 내내 고생했는데 이제 좀 나을 기미를 보인다.. 감사하다. ^^
워낙 전라도 사투리를 쓰다가 서울 와서 서울말쓰느라.. 자신감을 잃은것도 있고
막내로 자라다보니 혀짧은소리도 있고 .. 말하는것도 늘 어리버리하고..
거기다 설염 구내염.. 까지 맨날.. 날 괴롭게 하는 바람에
말하는건 내게 스트레스가 되는때가 많다. ㅋㅋ
남들은 말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데..난 되려 말하는것때문에 고민스러울때가 많다니..
오늘은 혀에 염증이 좀 가라앉아서.. 감사하다..
ㅋㅋ 그래도 내가 맘 편하게 말할수 잇는 곳이 한곳이 있긴하다... ^^
형제를 만나면.. 참새가 재잘거리듯 늘 그렇게 하루 종일 잇었던 자질구레한 얘기까지 수다를 떤다... ^^
늘 형제에게 고맙게 느끼는건.. 그렇게 어리버리하게 수다를 떨어도..
끝까지 들어준다는 거당~ ^^
전화를 끊을 려다가도 내가 말을 다시 시작하면 그래.. 하며 더 들어주는 마음이 날 늘 힘이 나게 한다..
행복하다는 .. 마음이 들게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난 설염이 있거나 구내염이 잇으면 늘.. 아프다는 이유로 말하려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더라도 그걸 참으면서라도 말을 하려고 해야 한다는 새로운 생각도 하고..
조금 기특하기도 한 ㅋㅋ
내 몸 구석 구석 모든 기관이 건강하여 지기를 ... ^^